[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 침산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임)는 지난 19일 관내 주요 지역 대형 화분에 새싹밀, 꽃양배추 등 겨울꽃 600여본을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동직원들이 동참해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 도심미관 향상과 볼거리 제공을 위해 아침부터 흙을 고르고 꽃을 식재하는 등 수고스러움을 마다하지 않았다.

김복임 회장은 “이번 겨울꽃 식재로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주민 여러분이 꽃을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진식 침산1동장은 “힘들고 어려운 일에 누구보다도 앞장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아름다운 침산1동을 조성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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