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흥 칼럼] 우리 사회가 왜 고령화와 저출산을 비유하는가?
마나미 기자
| 2025-03-01 12:36:24
인간의 삶도 시대가 만들 듯이 사회적 환경이 인간의 수명을 늘리고 사는 세상이다. 과거 같으면 노인의 연령이 60대만 살아도 장수 한다는 세월 속에서 우리가 살아왔는데 지금은 어떤가? 이제는 백세시대라는 명성처럼 보통 80세 나이가 보통이다. 누가 인간의 운명을 함부로 말하겠는가?
지금 우리 사회는 먹고사는 음식부터 영양섭취도 좋고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 운동도 하며 여가생활을 즐기며 살기에 갈수록 인간 수명은 늘어 날 수밖에 없다. 그런데 그걸 누가 함부로 말할 수 었는가? 수명은 자신의 운명이다.
세상이 갈수록 자신만을 위하는 이기주의로 가다 보니 경제력이 주는 생활이 청춘들에게 부담을 주는 사회문화가 결국에는 결혼을 해도 애를 많이 낳을 수 있는 저출산 문화가 우리 젊은이들에게는 부담으로 느낀다. 이것은 어쩔 수 없는 사회 구조상의 문제다.
저출산 문제의 해결은 정부가 앞장서서 특 단의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 결혼부터 정책지원으로 장려하고 애를 많이 낳는 부부에게는 무언가 그에 맞는 대책을 세워서 주택과 애들 교육비 문제를 해결하는 도움을 주면 저출산 문제는 해결이 될 것이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해서 오히려 기업들이 앞장서서 고민하며 자녀출산을 위해서 회사들이 보상금과 함께 특혜를 주며 장려하는 것을 보면서 정부는 과연 무슨 대책을 내놓고 어떻게 인구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지 걱정만 한다고 모든 것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그에 맞는 대책과 방법을 강구하며 정책적으로 대안을 찾아 방법을 해결해야 한다.
애들을 많이 낳으라고 한다고 많이 낳는 문화인가? 한번 돌이켜 보면서 고민해야 할 때이다. 기업도 일자리가 있어도 일할 사람이 없다면 어떻게 되겠는가? 서로 고민하며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노력하며 대안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그렇지 않으면 나중에는 일할 사람이 없는 나라가 되어 오히려 외국 사람들이 자기 나라처럼 설치며 나라를 흔들 수 있는 문화가 되어버릴 수도 있다.
세상은 모든 것이 너무 지나치게 한쪽으로 많아도 문제가 되듯이 일자리와 일하는 근로자들이 서로 공존하며 자신들의 자리에서 노동의 댓가를 누리며 살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장수를 걱정하기보다도 이제는 저출산 문제를 조화롭게 해결하는 정부의 정책이 중요하다. 그것이 미래 우리 사회를 이끌 수 있는 정책이며 나라가 필요한 일손이 있다는 증거품이다. 그렇지 않고 그냥 이대로 저출산 문제를 방치하면 머지않아 사람이 없어서 일할 자리를 채우지 못하는 우리 현실이 될 수도 있다.
갈수록 기술의 발달로 일하는 일손이 기계화로 대치되는 부분도 있지만, 인간이 해야 하는 일자리는 꼭 사람이 필요하다. 그래서 장수 시대는 장수 시대로 가고 미래의 자산이 될 저출산 문제는 노인 문제와 비교해서는 안 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의 미래지향적 정책이 우리 사회의 변화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이제는 정치가 앞장서서 우리 청춘들의 미래에 대한 정책적인 부가가치가 저출산을 줄이는데 방향 제시가 되어 인구 문제를 활발하게 늘려나가도록 기업과 정부가 정책적으로 서로 협조하여 국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렇지 않고 이대로 방치하면 인구 문제는 일자리 문제로 번져 일할 수 있는 일자리들이 해외로 빠져나갈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국가의 경제 손실도 그렇고 일하는 사람들의 사기 문제도 제대로 대우 받는 우리 사회가 되겠는가? 염려스러운 우리 사회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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