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생애 첫 민증 발급자에게 축하카드 전해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2-01 12:32:39
| ▲생애 첫 주민등록증 축하카드.(의성군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1일부터 처음 주민등록증을 발급 받는 17세 이상 청소년에게 새 주민등록증과 함께 축하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증은 본인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도록 17세가 되면 의무적으로 발급 받는 생애 첫 법적 신분증이다.
이에 의성시는 기존 주민등록증만 건네는 교부방식을 개선해 예비성년으로서의 출발인 첫 주민등록증 발급에 대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축하카드를 함께 동봉해 배부했다. 축하카드에는 주민등록증 위·변조에 대한 주의 사항도 적혀 있다.
김주수 군수는 “생애 처음으로 주민등록증을 교부받는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소중한 감동을 전하는 행정서비스가 되길 바란다”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감동 민원행정서비스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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