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주민 손으로 돌봄과 마을환경 가꾼다…역량 강화·환경정비 함께 추진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6-07-06 12:34:29
춘산면 생활개선회, 베고니아 2천여 본 식재로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로컬세계 =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사곡면과 춘산면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하며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사곡면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마을돌보미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을돌보미 2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마을돌보미는 위기가구 발굴과 안전 확인, 모니터링, 일상생활 지원 등 민·민 상시돌봄체계의 핵심 역할을 맡고 있는 마을 단위 돌봄 리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 활동 영상교육과 함께 전문 강사가 진행한 원예심리 이론 및 실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식물을 활용한 심리 치유 원리를 배우고 직접 원예 작품을 제작하며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해소의 시간을 가졌다.
춘산면에서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면 소재지 주요 가로변 화단에 베고니아 2천여 본을 심으며 초여름 꽃길 조성에 나섰다.
이번 꽃심기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권익 향상과 전통생활문화 계승,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돌봄과 환경개선 활동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역량을 높이고 공동체 참여를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모두가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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