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주덕신 기자]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10월5일 국제정구장3층 회의실에서 시민운영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제3회 공단 시민운영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공단 시민운영위원회는 총29명의 시민이 공단 비전과 전략, 운영관련 현안사항에 관하여 의견을 개진하고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는 등 정책제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민운영위원회의 상반기 운영실적보고, 시민운영위원회 활성화방안 논의, 불법쓰레기 근절방안 대책에 대해 중점 협의하고 기타 관련 사업계획 등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는 방안논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상기 이사장은 “시민운영위원회는 시민의 행정참여로 공단운영에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시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통해 공단이 시민을 위한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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