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 및 코로나19 방역에 총력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09-12 12:27:20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이 추석 명절에 대비해 전기·소방·가스 합동점검 특별반을 구성해 전통시장 특별안전점검과 코로나19 방역대책에 나선다.


12일 의성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점검은군은 의성소방서, 민간 전문점검기관과 합동으로 전개해 추석을 앞두고 이용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전통시장에 화재 및 여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발생 가능한 사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실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점검기간 동안 전통시장 화재공제 가입도 안내(독려) 한다.


또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통시장에 손소독제·마스크를 추가로 배부하고, 희망근로일자리사업 근로자(3명)를 활용해 오는 12월까지 전통시장에 방역소독을 주기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상인회와 합동으로 명절 제수용품 구입 등을 위해 시장을 방문하는 외지인 및 군민들의 마스크 착용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미착용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마스크를 배부한다.


김주수 군수는 “행복한 명절을 위한 촘촘한 안전 행정망과 더불어 군민들께서도 다함께 코로나19 예방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