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마늘축제 대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 개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9-26 12:24:57

▲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24일, 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행사전반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사전 검토‧심의하고 관계기관 간 상호협력사항도 심도있게 논의했다.


구체적으로 △행사장내 종합안내도 △관람객 진‧출입구 △관리자‧안전관리요원 배치 △비상시 안내로 △소방차와 응급차량 진‧출입로 △소화기 배치 △사고시 응급처치 환자이송 체계 △안전사고 보험가입 여부 등을 세부적으로 살펴보고 대책을 강구했다.


제2회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는 ‘의성마늘, 슈퍼푸드가 되다!’라는 주제로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의성군청과 읍내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되며, ‘의성 眞 마늘요리대회’,‘의성마늘학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주승 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다. 단 한건의 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의성슈퍼푸드마늘축제를 신뢰할 수 있는 명품축제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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