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RPC 추진

이태술 기자

sunrise1212@hanmail.net | 2024-07-11 12:23:00

▲ 남원시는 쌀 공동브랜드 육성 및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RPC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통합대상인 남원·운봉·지리산·춘향골 농협 등 4개 농협은 지난 4월 남원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RPC 추진협의회를 열었다.(남원시 제공)
[로컬세계=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쌀 공동브랜드 육성 및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통합RPC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통합대상인 남원·운봉·지리산·춘향골 농협 등 4개 농협은 지난 4월 남원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합RPC 추진협의회를 열었다.

추진협의회를 통해 남원시와 4개농협은 남원시 통합RPC 설립 추진 실무협의회, 발전협의회를 구성하여 통합RPC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남원시 식량산업종합계획(2024~2028) 수립한 대로 고품질쌀유통활성화사업 추진, DSC시설 구축, 식량산업 경쟁력 제고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원시는 통합RPC 추진 본격화를 위해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하였으며, 용역내용은 통합RPC 운영모델 수립, 실행계획 제시, 공동브랜드 및 마케팅 추진 등이 포함된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16일 17일 당진, 서천 등 4개 지역의 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 선진지 견학을 할 예정”이라며 “통합RPC 설립 과정중에 발생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정보를 토대로 남원시 통합RPC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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