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태백시 보건소가 오는 11월 2일부터 내년도 2월말까지 뇌혈관질환자와 지역주민을 위하여 ‘신바람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신바람 운동교실은 스트레칭, 요가, 근력운동 등을 통하여 운동 시작시기와 프로그램 종료 시점의 채성분 검사 변화를 비교해 운동을 통한 신체변화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16주 동안 주 3회 1시간씩 운영한다. 

또한 체성분 측정기를 활용한 건강상담 등으로 체질량 지수 변화를 비교하여 운동을 통한 근력과 유연성 향상 등 신체 변화와 질환 개선상태 등을 평가해 열심히 운동한 효과를 직접 보고 느끼게 한다. 

태백에 거주하는 3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모집인원은 40명으로 선착순이다. 보건소 진료방문담당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전화(550-2714, 550-388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이라고 웅크리지 말고 주5회 30분 이상 걷기 등 꾸준한 운동 실천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