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최태성 한국사 강사 초청 '제102회 수원포럼' 개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8-12-21 12:18:15

▲수원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102번째 수원포럼이 문을 열며 최태성 한국사 강사의 ‘한 번의 인생 어떻게 살 것인가’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펼쳐진다.


경기 수원시는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시청 대강당에서 102번째 수원포럼에 최태성 강사가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큰별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최태성 강사는 EBS 한국사 대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MBC ‘무한도전’과 KBS ‘역사저널 그 날’, tvN ‘어쩌다 어른’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한국사 ‘스타 강사’로 국사편찬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큰별쌤의 한눈에 사로잡는 한국사’, ’교과서 밖으로 나온 한국사’, ‘한국사에 숨겨진 경제학자들’ 등이 있다.

이번 포럼에서 최태성 강사는 “역사에 무임승차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5000년 한반도 역사와 선조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현재 대한민국이 마주한 사회적 과제와 동북아시아의 변화, 그리고 통일문제 등을 역사 속 교훈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수원시는 ‘고품격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0년 7월부터 매월 사회 각 분야 명사를 초청해 수준 높은 포럼을 열고 있다. 수원포럼은 수원시의 대표적인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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