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 총력…구민 서명운동 추진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6-03-17 13:11:51
3월 18일부터 해수부 신청사 유치 구민 서명운동 시작
해양수산부 신청사의 지역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 안내 포스터 강서구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해양·물류 거점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부산 강서구가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를 위한 여론 결집에 나섰다.
부산 강서구는 해양수산부 신청사의 지역 유치를 위해 구민과 함께하는 서명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가덕도신공항과 부산신항, 명지국제신도시, 에코델타시티 등 주요 국책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유치 필요성을 알리고, 구민의 의지를 중앙정부와 국회에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명운동은 3월 18일부터 신청사 부지 최종 결정 시까지 진행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동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은 QR코드 또는 인터넷 접속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은 구청 민원실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서명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강서구는 홈페이지와 SNS, 전자게시판, 현수막 등을 활용해 참여를 독려하고 서명운동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서명운동은 단순한 참여 캠페인을 넘어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를 위한 지역 경쟁력 확보와 정책 반영을 위한 여론 형성 과정으로 풀이된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는 해양·물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해양수산부 신청사 유치는 지역 발전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구민의 뜻을 모아 정부에 전달하고 유치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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