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아이스하키 꿈나무 응원 '유소년 캠프' 열어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2-21 12:15:10
하이원아이스하키팀 선수들 재능기부 '훈훈'
한편 강원랜드는 비인기 종목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2년 스키팀 창단을 시작으로 2004년 아이스하키팀, 2007년 유도팀, 2008년 장애인스키팀, 2009년 스키점프팀 등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21일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2019 High1아이스하키팀 유소년 캠프'의 첫 교육이 진행됐다.(강원랜드 제공)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유소년 아이스하키 꿈나무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한 ‘2019 High1아이스하키팀 유소년 캠프’를 21일부터 5차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하이원스포츠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재능기부로 나서 고양시에 살고 있는 유소년 클럽팀 소속 선수들 140여 명을 교육할 예정이다.
캠프의 첫날인 21일에는 고양시 어울림누리 얼음마루에서 고양시 유소년 아이스하키 클럽팀인 ‘스타즈’ 소속의 초등학생 17명을 대상으로 스케이팅, 스틱 핸들링 등의 기본기와 퍽 컨트롤, 패스 등 개인별 및 포지션별 맞춤 훈련을 진행했다.
하이원스포츠팀 관계자는 “3월부터는 강원도권에 있는 유소년 아이스하키팀을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재능기부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High1아이스하키팀 유소년 캠프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한편 강원랜드는 비인기 종목 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2002년 스키팀 창단을 시작으로 2004년 아이스하키팀, 2007년 유도팀, 2008년 장애인스키팀, 2009년 스키점프팀 등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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