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수분을 보충하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지차수 기자

chasoo9@naver.com | 2024-06-14 12:13:04


14일 안성 대덕면 일대에서 진행한 일손돕기 행사에서 강호동 회장이 일손돕기를 하며수분을 보충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부족한 영농인력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관심과 참여를 확산하기 위하여 6월 14일을 「한마음 농촌 일손돕기」의 날로 정하고 계열사 및 자회사, 지역농축협 등 약 일만여 명의 임직원들이 전국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마침 이날 취임 100일째를 맞은 강호동 회장은 중앙본부 및 경기지역본부 임직원 500여 명과 함께 안성 대덕면 일대 농가에서 배봉지씌우기 등 영농작업을 도왔다.

강호동 회장은 “우리 옛말에 부지깽이도 일어나 일손을 돕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6월은 1년 중 가장 바쁜 영농철이다”며, “고령화, 인건비 상승, 이상 기후 현상에 이르기까지 어려움이 가중되는 농촌현장에 농협 임직원들의 이러한 노력이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 금년 영농인력 235만명 공급을 목표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특히 ‘데이터 기반 영농인력 수급 시스템’을 마련하여 영농인력 수급에 대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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