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중간보고회 개최

주덕신

jdsdpn@naver.com | 2016-09-07 12:08:24

 
[로컬세계 주덕신 기자]경기 평택시는 지난 6일 종합상황실에서 ‘2016년 민선6기 시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추진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14년부터 2016년 상반기 권역별 시민과의 대화시 시민들의 건의사항에 대해 현재까지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각 실·국·소장들과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해 신속한 처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건의된 사항은 총 1012건으로 완료 344건, 추진 중 195건, 올해 추진가능 23건, 2018년 내 추진 68건, 2018년 이후 추진 169건이며 추진이 불가하거나 불요한 사항은 213건으로 집계됐다. 

시는 예산 반영 502건 중 119건은 3103억원을 기 투자했고 올해에는 139건에 대해 1748억을 들여 추진 중이며 향후 추진사항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예산을 반영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재광 시장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관리해야 한다”며 “추진 가능한 사항은 원칙과 기준에 맞게 해결하고 불가한 사항에 대하여는 슬기롭게 대처, 가능한 대안을 강구해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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