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구청장, 설 명절 맞아 전통시장 찾아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18-02-11 12:19:37
10일 설 맞이 전통시장 순찰 … 청량리종합시장, 경동시장 등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 삶의 근간이자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고 온기가 돌아야 동대문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품질 좋고 저렴한 물건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제수용품을 넉넉히 준비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도심문화와 상생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비·햇빛 가리개 설치, LED 조명설치, 어닝 및 간판정비, 민원이 가장 많았던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등 약 150억원을 투입, 노후된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자본을 형성 중에 있다.
▲10일, 설을 맞아 청량리 전통시장을 방문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10일 청량리종합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유덕열 구청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사용,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매하며 최근 시장 경기 및 물가 상황 등을 확인했다. 유 구청장은 오는 14일까지 답십리현대시장 등을 방문해 상인들의 애로사항를 듣고 민생챙기기 행보를 이어간다.
아울러 올해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이에 대한 상인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전통시장의 소화기 작동여부 등 화재안전 시설을 꼼꼼히 살펴보고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주민 삶의 근간이자 지역 경제의 한 축인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고 온기가 돌아야 동대문 경제가 살아날 것”이라며 “품질 좋고 저렴한 물건이 가득한 전통시장에서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한 제수용품을 넉넉히 준비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도심문화와 상생하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전통시장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에 매진하고 있다. 비·햇빛 가리개 설치, LED 조명설치, 어닝 및 간판정비, 민원이 가장 많았던 화장실 환경개선 사업 등 약 150억원을 투입, 노후된 시설 환경개선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자본을 형성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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