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 서울떡집 대표 김건희(우)는 지난 27일 태백시청에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태백시 제공

[로컬세계=박상진 기자] 태백 서울떡집(대표 김건희)은 지난 27일 태백시청을 방문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희망2023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지정 기탁 했다.

서울떡집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위해 30여년 째 떡을 후원해 오고 있다.

김건희 대표는 “희망2023나눔캠페인 동참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백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