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앞두고 사랑의 쌀 전달한 류제관 씨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7-01-24 11:56:49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고창군 고창읍 석탄마을 류제관(전 전북 농업경영인협의회 회장)씨가 설 명절을 앞두고 400만원 상당 20kg 백미 100포를 고창읍에 기탁했다.


류 씨는 토마토재배와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전문농업인으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백미를 꾸준히 기탁해 오고 있으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족을 고향에 보내주는 사업을 해오는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상황에 처한 저소득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류 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더불어 사는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든 일상에서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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