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일대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 모습.(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28일 동탄역 인근 상업지역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단속이 취약한 야간 시간대 불법 유동광고물이 많아지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보행안전에 위협될 수 있어 추진됐다.

단속은 건축산업과, 동탄출장소, 동탄경찰서 등 관계자 40여 명으로 구성된 정비반을 통해 에어라이트, 입간판 등 불법 유동광고물을 강제 철거하고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광석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장은 “지속적인 단속으로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올바른 광고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탄역 일대 설치된 불법 에어라이트를 철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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