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향토음식문화 발전과 먹거리 탄소중립 방안 모색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3-11-13 11:51:47
▲ 축사중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aT 제공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11일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관계자들과 향토음식문화 발전과 먹거리 탄소중립 방안을 모색했다.
김사장은 현장에서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나고 자란 우수하고 다양한 먹거리로 만든 새롭고 창의적인 요리가 많이 선보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우리나라의 뛰어난 식재료로 만든 훌륭한 음식을 계속 맛보기 위해서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사는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0개국 550여개 협력기업과 함께 저탄소·친환경 지역 농수축산물로 만든 음식을 남김없이 먹는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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