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장산1·2터널 18일부터 부분 통제…유도등 설치 공사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6-08-18 13:18:00

31일까지 매일 오후 10시~다음 날 오전 5시 교통 통제
상·하행선 각 1개 차로 통제…나머지 2개 차로 정상 운행
터널 내 유도등 설치해 비상시 신속한 대피 지원

관련사진(장산터널).  부산시 제공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터널 내 안전시설을 보강하는 공사가 진행되면서 야간 시간대 일부 차로의 통행이 제한된다.

부산시는 장산1·2터널 유도등 설치 공사에 따라 18일부터 31일까지 해운대구 장산터널 일대 일부 구간의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사는 터널 내부에서 운전자와 보행자가 자신의 위치와 출입구까지의 거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유도·안내 조명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이용자의 신속한 대피를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교통 통제는 차량 통행이 상대적으로 적은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 이뤄진다. 최종 통제는 31일 오전 5시에 해제된다.

통제 기간 장산1·2터널 상·하행선은 각각 3개 차로 가운데 1개 차로가 통제된다. 나머지 2개 차로는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야간에 공사를 진행하고 통제 차로를 최소화해 시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백명기 시 도시계획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터널 이용자에게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공사 기간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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