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스마트시티 기반 탄탄히"…지자체 실무자 간담회 개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5-10 11:45:25

▲화성시는 지난 9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 및 도시안전센터에서 ‘제67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화성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경기 화성시는 지난 9일 모두누림센터 세미나실 및 도시안전센터에서 ‘제67회 스마트시티 지방자치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U-City사업을 추진하는 수원, 화성, 성남, 오산, 양주 등 5개 경기도 지자체가 스마트 시티 확산 및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유관기관 협력강화를 위해 모이는 자리로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교통부, 지자체 스마트 시티 관련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가해 지자체별 각종 센터 추진현황 발표 및 최근 이슈사항을 토의했다.

세부적으로는 2019년 스마트시티 정책과 관련 사례로 화성시 지능형선별관제 시스템을 소개했으며 5G 기반의 스마트시티와 안전한 국민생활을 위한 공간정보기반 지능형 방범기술개발을 주제로 발표를 이어갔다.

이와 함께 성남시 공공와이파이 정책 및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화성시 도시안전센터 소개 및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균 도시안전과장은 “10년 동안 67번의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류는 물론 스마트 시티의 기반을 탄탄히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4차산업을 선도하는 스마트시티 모델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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