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산지농협에 무상영농자재를 전달하는 ‘도농상생 한마음 전달식’주최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남서울농협 최인태 상임감사, 서부산농협 김금철 조합장, 명지농협 문웅섭 조합장, 대저농협 류태윤 조합장, 부산축협 김태용 조합장, 가락농협 이홍대 조합장, 남서울농협 안용승 조합장, 금정농협 송영조 조합장, 강동농협 최동명 조합장, 녹산농협 이정호 조합장, 농협중앙회 부산본부 정병규 본부장, 남부산농협 박동만 조합장, NH농협은행 부산본부 정찬호 본부장, 동래농협 이재송 조합장) / 서울농협 제공

남서울농협(조합장 안용승)은 지난 5월 31일 농협중앙회 부산본부(본부장 정병규)를 찾아 부산 가락농협(조합장 이홍대), 강동농협(조합장 최동명), 녹산농협(조합장 이정호)에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무상영농자재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이사인 금정농협 송영조 조합장과 남부산농협 박동만 조합장, 대저농협 류태윤 조합장, 동래농협 이재송 조합장, 동부산농협 송수호 조합장, 명지농협 문웅섭 조합장, 서부산농협 김금철 조합장, 부산축협 김태용 조합장이 자리를 함께해 도농상생을 축하 했다.

남서울농협은 도시와 농촌이 모두 행복한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고 도농상생을 실천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올해까지 353곳의 산지농협에 총 1808억원의 무이자선급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2년까지 88곳의 산지농협에 7억여원의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5억2000만원을 산지농협을 통해 영농자재 및 농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용승 조합장은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니 만큼 농업협동조합의 기본정신인 협동을 실천하기 위해 도시와 농촌이 마음까지 함께하는 진정한 협동정신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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