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 열어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20-03-09 11:41:41
▲태백시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류태호 태백시장이 오는 10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한 소상공인과의 간담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확산 및 위기 경보수준 ‘심각’ 단계 격상 등에 따른 관광업, 숙박업, 요식업 등 매출 급감과 관련,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대책을 모색한다.
이 자리에는 간담회를 주재하는 류태호 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5명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외식업, 숙박업 등을 운영하는 소상공인 등 14명이 참석한다.
류태호 시장은 “감염병에 대한 과도한 불안심리가 소비 및 내수경제 위축으로 이어져 지역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에서 지원할 수 있는 각종 시책을 상세히 안내하고, 추가적인 대책도 적극 발굴‧지원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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