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 제60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법 페스티벌 실시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3-04-24 11:38:11
▲ 부산 솔로몬로파크는 지난 22일에 법 페스티벌을 실시했다. 부산솔로몬로파크 제공 |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법무부 부산솔로몬로파크는 지난 22일에 법 페스티벌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법 페스티벌은 제60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했으며, 방문을 통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15가지와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5가지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대에 맞게 구성하였으며, 2,400여 명이 부산솔로몬로파크에 방문했다.
코로나19로 체험활동 인원 제한 등으로 인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큰 행사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이번 법 페스티벌을 통해 해소되어 참여한 관람객들이 만족감을 표했다.
법 페스티벌을 위해 북부경찰서, 탄생의 신비관, 성심병원 소속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였으며, 경남정보대학교 K뷰티학과, 인제대학교 간호학과, 부산대학교 아동가정학과, 경남정보대학교 유아교육학과, 경성대학교 글로컬문화학부, 부산장신대학교 신학과, 가야대학교 특수교육학과, 신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로 인하여 안전하고 원활하게 법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법 페스티벌 자원봉사자로 참여한 최재영 학생(21세, 경남정보대학교 K뷰티학과)은 “법과 페이스페인팅 프로그램에 동기, 선후배 6명이 참여해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뿌듯했으며, 앞으로도 전공을 잘 살려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법 페스티벌에 참여한 A군(14세, 가명)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으며, 법에 대해서 쉽게 배웠고, 법의 중요성까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 이런 프로그램들이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표했다.
권용목 센터장은 “최근 법과 관련해 많은 관심을 보이나, 여전히 어렵게 생각하는 부분이 많다. 부산솔로몬로파크는 법 전문기관으로 법과 관련해 긍정적인 인식과 중요성을 알기 쉽게 교육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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