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2025년 도시·농촌재생 성과공유회 개최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 2025-12-01 13:23:47
주민·행정 함께 한 한 해 되돌아보고 2026년 재생사업 방향 모색
나동연 양산시장(단상)에서 도시 및 농촌재생 성과공유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양산시 제공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경남 양산시는 지난달 28일, 도시재생 및 농촌재생 사업 참여 주민과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양산시 도시·농촌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주민과 중간지원조직, 행정이 함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구별 우수 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사람은 가깝게, 변화는 뜨겁게’라는 비전을 통해 2026년 도시·농촌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도시·농촌재생 주요 성과 발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지구별 성과물 전시, 주민 동아리 축하 공연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도시·농촌재생 유공자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를 통해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업 추진과 공동이용시설 사후관리에 대한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나동연 시장은 “양산시 도시·농촌재생 사업이 해를 거듭할수록 눈부신 성과를 내고 있다”며 “2026년에도 도시와 농촌 모두 살기 좋은 양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mbc47112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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