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 "인구 50만명 대도시에 걸맞은 발전전략 가져야"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5-07 11:41:04

정 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해 도의원 초청 조찬간담회 가져

▲도의원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정장선 평택시장이 말을 하고 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도의원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정장선 시장은 “평택이 인구 50만명이상의 대도시가 되어 몸집이 커진 만큼 그에 걸맞은 발전전략과 시정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지역현안 해결과 시책 추진에 정책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장선 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양경석(더불어민주당‧1선거구), 김재균(더불어민주당‧2선거구), 김영해(더불어민주당‧3선거구), 송치용(정의당‧비례)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협의안건으로 ▲특별조정교부금 ▲브레인시티 조성 ▲시립추모공원 증축 ▲어린이 창의체험관 건립 ▲도시관리계획 재정비 ▲평택철도망 구축 ▲종합재난안전체험관 건립 등 정책현안과 주요 도비사업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도의원들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현안 해결에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앞으로도 도의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안을 함께 풀어가기 위해 정책간담회를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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