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조문국박물관, 가을 향기 속 '작은 음악회' 개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0-22 11:35:45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에서 출연진과 관람객들이 함께 즐기고 있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28일 의성조문국박물관 야외 공연장에서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의 마지막 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7회차를 맞은 이번 행사에는 에이션(댄스), 소량(가수), 박진숙(소프라노) 등 관람객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준비됐다.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매월 넷째 주 일요일마다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별도의 입장권 없이 현장에서 바로 참석할 수 있다.


의성조문국박물관 관계자는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오셔서 작은 음악회와 함께 청명한 가을날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박물관 옆 작은 음악회'에서 출연자들이 밴드 공연을 펼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성조문국박물관 관리계(054-830-690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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