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소방서 배기수 서장은 지난 20일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신축 대형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 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해운대소방서 제공

[로컬세계 부산=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소방서는 20일 봄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신축 대형공사장에 대한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한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경기도 구리 신축공사장 추락사고, 울산 남구 신정동 아파트 공사장 중장비 전도사고 등 공사장의 대형재난이 잇따르고 있는 상황으로, 해운대소방서는 관내 공사중인 *성능위주설계대상 대형공사장 4개소에 대하여 내달까지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현장별 맞춤형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공사장 현장 화재 안전 지도 및 소화기 비치 상태 확인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점검 ▲공사 현장 화재 안전수칙 홍보물 부착 ▲안전매뉴얼 배부 ▲임시소방시설 설치 등 제반 관련 법규 준수 여부 확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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