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역-신도림역 구간 도로교통 뻥 뚫린다
이명호 기자
lmh@localsegye.co.kr | 2017-05-18 11:36:27
서울 영등포구가 주민 숙원사업인 문래동 경인로의 교통혼잡 개선과 안전한 통행권 확보를 위해 문래동 하나은행 앞 교통섬을 철거하고 양방향 2차로로 운영되는 신호교차로를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구간은 사거리 좌회전이 불가능해 유턴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이 많아 차량정체를 가중시켰던 구간이다. 특히 출퇴근길이면 신도림역 또는 영등포역 방향의 차량이 급증한 탓에 원활한 교통흐름을 지체했던 주된 장소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는 서울시와 경찰서의 협의를 끝내고, 지난 16일 교통흐름을 막는 교통섬을 제거하고 횡단보도를 신설하는 등의 도로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구간인 만큼 이번 신호교차로 신설로 통행 여건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주요 환승 거점으로 출퇴근길 북새통을 이루는 기존 중앙버스 승차대 구간이 확장됨에 따라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도 여유있는 대기공간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 ▲교통섬 철거 전. |
| ▲교통섬 철거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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