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제9기 남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회의 개최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0-08-14 11:37:23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13일 '제9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촉식과 2021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수립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남구지역사회보장 시행 계획에 대한 모니터링과 내년도 지역사회보장 계획 수립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고, 제9기 남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 위원 27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안건에 대한 논의와 함께 남구의 복지인프라 구축에 앞장서는 실무협의체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의 생활 속 거리두기 · 마스크 착용 생활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7대 기본생활수칙에 대해서도 다시금 강조했다.


제9기 남구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는 남구 복지를 대표하는 민간 기관의 실무진이 주축으로 구성돼 향후 2년 동안 남구 복지 계획수립에 함께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 할 예정이다.


또한 민관협력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회복지종사자 미디어활용 역량강화교육·든든한 동행 함께하는 행복남구 이그나이트· 정신건강행복마을 마음이음 노크온(Knock on) 사업 추진으로 온라인 영상제작교육, 자살예방 교육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지역주민의 마음건강을 책임지는 역할을 담당 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작은 관심이 큰 변화를 이끌 듯, 소외된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을 당부 했으며, 제9기 지역사회보장 실무협의체의 활동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민간과 공공의 동행을 통해 함께하는 행복 남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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