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공공근로 참여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박세환 기자
psh784@daum.net | 2025-04-14 13:15:30
–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6명 대상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달서구 제공
[로컬세계 = 박세환 기자] 대구광역시 달서구는 지난 11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202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66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현장 안전의식 향상과 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공공근로 현장에서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반복사고 예방 수칙과 실천 방안을 중점 안내했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과 청년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지원과 경력 형성을 돕는 제도다. 올해 1단계 모집에는 총 1,004명이 지원해 15.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발된 인원은 지난 4월 1일부터 정보화 추진, 지역특화, 환경정화 등 45개 사업 분야에 배치돼 근무 중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현장에서는 언제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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