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복지 주요사업 추진 결과 공유…현장 의견 수렴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평택시 제공

[로컬세계 = 김병민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18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장애인복지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평택시 장애인복지위원회는 정장선 시장을 위원장으로 장애인단체와 관련 기관, 장애인 등 장애인 복지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장애인 복지 관련 사업 등을 심의하는 기구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기 위원을 새로 위촉하고, 2025년 장애인 복지 주요 사업 추진 결과 보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시는 전했다.

평택시는 2025년 주요 정책으로 △제1기 평택시 발달장애인 지원계획 수립 ▽지역사회 자립 지원 시범사업인 자립주택 운영 △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 등을 제시했다.

김대환 평택시 복지국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시는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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