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 태백시는 코로나19 예방 접종자를 중심으로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류태호 시장이 13일부터 경로당 105곳을 현장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코로나19 장기휴관 중이던 경로당이 지난 1일 개관함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원하는 소통과 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류태호 시장은 이날부터 23일까지 경로당 105곳을 순회 방문하며,어르신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전달하고 경로당 시설현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장기휴관으로 우울하셨을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경로당 이용을 위해 예방접종 여부확인 및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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