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국 독서교육 담당 전문직 워크숍’ 개최
조윤찬
ycc925@localsegye.co.kr | 2015-07-30 11:28:17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30일, 31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2015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전국 독서교육 담당 전문직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21세기 독서교육 방향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독서교육 운영 발표, 독서교육 현안사업에 관한 토의 순서로 진행된다.
‘교사, 대안의 길을 묻다’의 저자인 고병헌 성공회대 교수가 각 시·도 장학사들을 대상으로 ‘성찰적 삶을 위한 인문 공부와 책읽기’라는 특강을 한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의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한 특색 있는 추진 프로그램 및 지원 현황 발표, 교사독서동아리 및 교과연계 독서수업지도교사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토의를 통해 교육청 간 독서교육에 관한 정보 교환의 장도 갖는다.
윤국진 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전국 단위 독서교육 담당자 워크숍을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독서교육이 활성화 돼야 한다”며 “학생들의 꿈을 찾고 꿈을 가꾸고 실현할 수 있는 행복한 독서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마음과 마음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워크숍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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