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AI 유입 사전차단 돌입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7-11-28 11:39:00
거점소독시설 운영, 구제역.AI 방역대책상황실 강화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강원 삼척시는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고병원성 AI의 확진으로 지난 20일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조정됨에 따라 AI 유입 사전차단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로컬세계DB. |
이에 따라 시는 방역대책 상황실, 거점소독시설을 대폭 강화해 위기상황 대응에 나섰다 .
시는 방역대책 상활실을 오전9시~오후 9후시까지 확대 운영되며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미로와 도계 2개소에 거점소독시설을 28일부터 상황해소시까지 운영해, 시를 경유하는 모든 가금류관련 차량 및 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실시한다.
아울러 축산농가을 대상으로 방역과 예찰활동을 강화하며 농장별 방역준수 사항 및 축산차량 등록제 준수 여부 등 특별점검도 실시새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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