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 청룡마을, 붉은 자태로 활짝 핀 '양귀비꽃'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8-06-29 11:27:57

▲고창군 제공.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 대산면 청룡마을은 동네 꽃밭에 양귀비꽃이 활짝 피어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청룡마을은 고창군에서 추진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출입구를 시작으로 마을회관, 마을안길 구간 약 100미터 정도에 철쭉과 양귀비꽃을 식재해 주민들이 직접 꽃밭을 가꾸고 있다.


앞으로도 계절별 국화, 코스모스 등 다양한 꽃을 식재해 마을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줄 계획이다.

임채남 대산면장은 “주민들이 꽃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마을가꾸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대산면 연화마을은 올해 초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에 선정돼 환경교육과 더불어 동네 꽃밭 가꾸기 등 청정한 마을로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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