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업소 지정운영

박상진 기자

8335psj@naver.com | 2021-10-20 11:26:10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식품접객업,공중위생업 1210곳 선정
▲의성군청 전경.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생활방역 문화를 확산하고 이용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관내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영업), 공중위생업(이용업, 미용업, 세탁업, 숙박업, 목욕업) 1210개소를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업소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식품위생업소 매출 감소를 해소하고 소상공인 피해를 돕기 위해 2020년도에는 1999개소를 지정하고 2021년도는 1210개소를 지정해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가게 셀프클린UP’ 참여업소는 △매일 2회 이상 소독 △손소독제(손세정제) 상시 비치 △종사자 전원 마스크 착용 △정해진 시간에 청소·환기 등 4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를 위해 11월 중 사업 참여 업소에 ‘셀프클린UP’스티커를 부착하고 손소독제, KF94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식품·공중위생업 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며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일상과 경제를 지키기 위한 최상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