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총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위한 특별장학금 기탁식을 갖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오산대학교 제공)

오산대학교는 지난 14일 총장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재학생들을 위한 특별장학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행사에는 교수협의회 이영훈 교수, 이태홍 교수, 구지훈 교수, 김영주 교수와 직원노조 정대진 과장, 권영탁 과장, 구자록 과장, 허두욱 계장 등이 학교 구성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오산대학교 교수협의회와 직원노조가 코로나19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기부한 것으로 교수협의회에서 1000만원, 직원노조에서 500만원 총 1500만원을 코로나로 인해 학업수행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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