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내나라 여행 박람회서 축제·먹거리 홍보 '관광객 유치마케팅'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04-05 11:25:58

▲김주수 의성군수.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이달 지난 4일을 시작으로 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내 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의성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의성군은 마케팅 비용 절감과 공동 홍보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노리기 위해 경상북도 공동 홍보관을 운영해 관광도시로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올해 주제는 ‘의성으로 떠나는 달빛여행’이다.

홍보관에서는 낙단보, 조문국사적지를 비롯한 의성의 주요관광지와 투어프로그램인 ‘착한여행!의성투어’, 슈퍼푸드 마늘 축제 등 주요 축제를 홍보하고 있다. 또 흑마늘빵, 산수유진액 등 시식 자리도 마련해 풍요로운 의성의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의성의 다양한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여행 트렌드를 파악해 관광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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