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수지, 담배 문신女 VS 영화 '보안관' 손여은, 폭탄주 섹시女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7-06-27 11:26:14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영화 '리얼'에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와 영화 '보안관'에 조연으로 출연한 손여은이 화제가 되고 있다.
▲'리얼', '보안관' 포스터, '건축학개론' 스틸, 손여은 인스타그램 캡쳐. |
지난 26일 SBS funE에 따르면 영화 '리얼'에 카메오로 출연한 '수지는 극 중반, 장태영(김수현)의 문신을 해주는 타투이스트로 깜짝 등장한다. 인상적인 것은 자신 역시 온 몸에 문신을 하고 담배를 문 파격적인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점이었다. 가수와 배우로서 맹활약을 펼쳐왔지만 어디서도 보지 못한 섹시하고도 과감한 비주얼이었다'고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보안관'에 출연한 손여은은 청순하고 섹시한 매력을 가진 술집 마담 희순 역을 맡아, 극 중에서 찰진 부산 사투리로 "오빠, 내가 말을 못해서 그렇지 울산 사람 하나가 단란주점을 내놓은거야. 구청에도 뒤를 봐주는 사람들이 있나 봐"라고 말하며 능숙하게 폭탄주를 마는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리얼'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카지노를 둘러싼 두 남자의 거대한 비밀과 음모를 그린 액션 느와르이다.
영화 '보안관'은 부산 기장을 무대로 동네 '보안관'을 자처하는 오지랖 넓은 전직 형사(이성민)가 서울에서 내려온 성공한 사업가(조진웅)를 홀로 마약사범으로 의심하며 벌어지는 로컬수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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