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 운영…개인채무상담

김장수

oknajang@localsegye.co.kr | 2015-10-12 11:18:34

▲홍경식 상담사가 개인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을 상담하고 있다.  
[로컬세계 김장수 기자] 서울 마포구는 개인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구청 내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는 주민들에게 금융·복지·법률 상담을 한번에 제공하며 권역별로 10개소가 운영 중이다.


구는 상담센터를 3층에 설치하고 전문 자격과 경험을 갖춘 금융상담사를 통해 재무상담 및 채무조정지원 금융교육 복지서비스 연계 등 체계적인 금융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난 2013년 7월 개소 이래 15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으며 상담을 통해 214억원의 가계부채 탕감을 지원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홍경식 상담사는 은행 지점장 출신의 경력을 바탕으로 금융관련 제도와 정책 기관소개 등 채무조정 지원 능력이 탁월해 서울시 상담센터 중 가장 많은 파산면책 실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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