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사모2018, 공익단체 국민경제사회협의회와 '공동홍보'에 나선다
김재덕
dawon0518@gmail.com | 2017-09-29 13:07:38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로컬세계 김재덕 기자]공익단체 국민경제사회협의회(총재 오장섭)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뛴다.
▲지난 28일 KBS 아레나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두 단체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동사모2018 제공) |
사단법인 동사모2018(이사장 원호경·조직위원장 우덕수)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7시 KBS 아레나홀에서 열린 "통바람 국민축제 갈라 오페라" 공연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익단체 국민경제사회협의회와 협약식을 갖고 공동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공익단체 국민경제사회협의회'는 시민사회단체 300여 개가 연합해 공정경제를 이루고 모든 문제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취지로 개설된 단체이다.
이 행사는 동사모2018 서포터즈가 함께하고 공익단체 국민경제사회협의회 부설 스페란자오페라단이 주관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후원으로 문화적 관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민통합을 이루자는 취지로 이루어졌다.
원호경 이사장은 "동사모2018 서포터즈는14년간을 한결같이 성공적인 올림픽 개최를 위해 달려왔다. 동사모2018이 문화행사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알리는 것은 문화경제올림픽이라는 관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원 이사장은 또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해 해외교민 지자체와도 함께 할 수 있도록 계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두 단체 소속회원들은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의 공동 홍보를 위해 오케스트라 전국 순회를 같이 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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