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전세진 학생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서 '금상'

길도원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11-22 11:17:50

▲제15회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 참가한 오산대 패션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이 상장을 들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오산대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 오산대학교는 패션스타일리스트과 전세진 학생이 한국의상디자인학회에서 열린 ‘제15회 넥타이 디자인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째인 이번 공모전에 참가한 600여 명의 대학생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넥타이 상품을 직접 기획·제작하며 패션디자인 과정에 대한 이해와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특히 오산대 패션스타일리스트과 학생들도 다양한 디자인의 넥타이를 출품해 2학년 전세진 학생의 금상을 비롯해 특선 1명, 입선 8명 등 총 9명의 학생들이 수상을 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종 심사를 맡은 심사위원은 금상작품에 대해 “가죽, 징, 염색 등 서로 이질적인 소재를 이용하고 수채화 느낌의 넥타이를 제작해 학생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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