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다인면 새마을협의회,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구슬땀'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8-10-17 11:16:51

▲의성군 다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의성군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 다인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5일 관내 홀몸 어르신의 집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어르신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위해 노후화 된 화장실을 수리하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집수리를 받은 뒤 할머니는 “화장실이 낡아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몹시 불편했는데 이렇게 수리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진도 다인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집수리로 어르신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뿌듯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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