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제공

경기 오산대학교 HRD사업단은 2020년도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에 60명이 참가해 전원 수료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자동차 엔진과 섀시 △전기 전자장치 등의 직무능력향상 과정으로 파트별로 2일 동안 16시간씩 진행됐다. 강의는 오산대학교 자동차과 문학훈 교수가 도맡았다.

문학훈 교수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재직자들의 학구열이 높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열정적으로 강의를 할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교육을 주관한 HRD사업단 손석금 단장은 “산업 전반이 힘든 상황이지만 이 시기를 이용해 직업능력 개발에 매진하여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오산대학교 HRD 사업단은 8월 ‘미래형 자동차정비 핵심인재 양성과정’ 개강을 준비하고 있으며, 10월 하반기에는 현대자동차 블루핸즈 향상교육을 추가로 3회 진행할 예정이다.

[ⓒ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