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 교육 실시…제도·안전 실무 강화
고기훈 기자
jamesmedia@daum.net | 2026-03-17 11:18:13
[로컬세계 = 고기훈 기자] 경기 용인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 지원에 나섰다.
경기 용인시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를 대상으로 상반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협업해 마련됐으며, 지역 내 농업 종사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주요 변경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외국인 근로자 3대 보험 의무 가입, 근로계약 기준 강화, 근로시간 및 휴일 준수, 고용주의 안전관리 의무 등 필수 사항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보험 가입 절차와 비용 부담 방식,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교육과 함께 작성 실습도 병행해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과 응급처치 실습도 진행돼 농가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이후에는 농가와의 소통 시간을 통해 인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 요구 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 증가에 대응해 농가의 인력 운영 안정성과 현장 대응 능력을 동시에 강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시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를 지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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