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제21회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일반 심사위원 모집

이태술

sunrise1212@hanmil.net | 2018-02-21 11:15:32

[로컬세계 이태술 기자]전북 남원시는 ‘제21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작품심사를 함께할 일반인단 심사위원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옻칠 목공예품의 대중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하고자 일반인단 심사위원을 구성해 심사에 참여시킬 계획으로, 옻칠 목공예 등 공예 및 디자인 관련 전공자, 옻칠 목공예품 유통업 종사자는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총6명으로, 오는 27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접수 받으며,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심사위원단을 확정하여 개별통지한다.

심사위원으로 활동기간은 3월 7부터 8일까지 이틀간으로 심사 참여에 따른 소정의 사례금과 심사기간 숙식을 지원한다.

단, 일반인 심사위원도 대전의 정식 심사위원으로서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저촉되지 않아야 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원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 남원시청 경제과(620-6347,636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목기사업협동조합이 주관해 남원시의 목기산업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전국규모의 공예공모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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