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전승원 기자] 서울 성동구 용답도서관은 어린이들의 건전한 주말 여가생활을 위하여 봉사활동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신나는 토요 도서관 학교-도서관 어린이 봉사대’를 진행한다.

‘도서관 어린이 봉사대’는 2012년 3월 1기를 시작으로 2014년 12월까지 6기 수업을 모두 마쳤다. 올해 7기로 총 20명 학생이 수업에 참여한다.

도서관 어린이 봉사대는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도서관 봉사뿐만이 아니라 도서관 이용교육, 주제별 체험형 교육 등 어린이들의 인성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눔의 기쁨과 자기개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용답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진정한 나눔의 기쁨을 배우고 봉사활동을 체험하며 도서관이 인성교육의 장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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