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인권익 향상을 위한 연합캠페인" 진행.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제공

[로컬세계 = 이영원 기자]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6일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일산서부경찰서·대화노인상담센터와 함께 노인권익 향상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노인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해 노인복지법에 따라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캠페인은 노인학대 예방 및 근절 기간을 맞이하여 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노인권익 향상을 위해 조직된 대화노인종합복지관의 선배시민 ‘대인배봉사단’을 주축으로 퀴즈를 통한 노인 인권의식 및 노인학대 인식조사, 실종노인 지문등록, 노인인권사진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약속사진 촬영, 노인상담 안내를 실시했다.

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르신 스스로 노인의 권익과 인권을 자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대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노인권익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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