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역세권 사업계획승인서 제출
이혁중 기자
lhj3976@hanmail.net | 2016-06-07 11:14:49
[로컬세계 이혁중 기자]경기 양주시는 양주역세권개발 주식회사로부터 도시개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포함한 사업의 시행승인 계획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규정에 따라 양주시장이 사업승인권자로 2016년말 시행승인과 토지보상을 착수해 2017년 상반기 사업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경원선 전철1호선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평화로 우회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문화·행정·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경기북부 중심 거점도시로 건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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